이를 위해 시는 대동면 초정리 일원에 개발제한구역 환경ㆍ문화사업인 김해 백두산 누리길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국비 5억원과 지방비 2억원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재 실시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김해 백두산 누리길 조성은 대동초등학교에서 백두산까지 2.29㎞이며, 내년 5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지난 10일 대동면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및 백두산 산악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27일에는 자연친화적인 등산로 개발을 위해ㅡ이장단과 백두산 산악회원들이 백두산 누리길 조성사업에 참고가 될 부산시소재 이기대도시자연공원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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