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지 못한 형편에 유학가고자 고집피우는 딸 때문에 일시적으로 뇌물유혹에 넘어가나 어머님의 간곡한 아들사랑 앞에 유혹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말 올해 하반기 청렴워크숍을 밀양연극촌에서 개최하면서 청렴연극을 통한 문화힐링체험을 전 직원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연기지도는 밀양연극촌의 이윤주 연출가가 받는다. 전문배우가 아닌 공무원들이 짧은 기간 연습해 만든 작품인 만큼 관람자인 같은 동료들에겐 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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