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김해시 북부동 인구가 지난 달 24일을 기해 8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지난 4일에는 8만 605명(2만 7016세대)으로 계속 증가세에 있다. 이 수치는 전국 지자체에서 김해시 내외동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인구수 이다.
북부동은 지난 2007년 11월말 인구 7만명(7만 374명)을 넘은 후 계속해서 조금씩 인구가 늘어나다가 최근 인구 8만명을 넘어선 것은 삼계,구산지구 신규아파트가 들어 서면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입주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김해 삼계, 구산지구 신규아파트 입주예정 세대는 전체 2682세대로 그중 845세대인 32%가 입주를 했다.
북부동사무소에서는 지난 달 28일 마산에서 북부동으로 전입신고를 한 한씨(46세,남) 일가족 4명이 8만명째로 전입신고를 한 기념으로 꽃다발을 증정하고 북부동에 전입함을 함께 축하했다.
최성열 북부동장은 "우리동에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전입신고시에 북부동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반적인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함은 물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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