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김해의생명센터는 지난 달 올해 국비사업인 新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경남 나노광학산업 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 12억(국비 6억 5000)을 지원받아 주관기관 경남테크노파크 정밀기기센터와 공동 참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밀양나노센터와 함께 내년 8월까지 1년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해에 위치한 정밀기기센터는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시제품개발 및 제작지원 5건, 제품고급화 지원 5건, 특허인증지원 3건과 전담멘토 1:1 맞춤형 기업지원, 기술개발 기획 및 효율적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고, 밀양나노센터는 전문가 활용 컨설팅지원, 기술전문가 현장애로기술지원 20건 등을 담당한다.
김해의생명센터는 이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기계정밀/나노광학기술'의 의료기기 제품화기술 연계와 함께 기업맞춤형 사업화 부분에 디자인 10건, 브랜드 연계 1건, 컨설팅 10건을 지원하고,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산학연 네트워크 부분에 5건을 지원한다.
‘경남 나노광학산업 기업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은 시제품 개발, 제작지원 등의 기술지원과 애로기술 지원을 받음으로써 기업의 제품개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업맞춤형 사업화지원을 통해 판로개척, 매출증대 및 비용절감의 이점이 있을 것이다. 나아가 본 사업 선정은 경남 신특화산업분야의 기업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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