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1월 11일까지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5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T~선산IC 9km 구간의 포장파손부 전면 보수를 위해 양방향 각 2개 차로 중 각 1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50% 이상의 차량이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큰 혼잡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공사기간 중 교통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일평균 교통량이 5만8천대로 평소에도 피크시간대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 구간의 우회 국도로는 중앙선 가산IC와 중부내륙선 상주IC를 연결하는 국도25호선, 경부선 구미IC와 중부내륙선 선산IC를 연결하는 국도33호선, 남상주IC와 김천IC를 연결하는 국도3호선, 경부선 김천IC와 중부내륙선 남김천IC를 연결하는 국도4호선 등이 있다. 이 외 경부․중부․중앙 등 주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이 구간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구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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