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비롯 10대 민간단체 참여
[KNS뉴스통신=이희남 기자] 제천시가 뉴새마을운동 실천 릴레이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뉴새마을운동 실천 릴레이운동은 민간주도의 뉴새마을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뉴새마을운동 추진협의회 소속 10개 단체가 참여하며 각 단체별로 1개월 간 중점과제를 실천 후 다음 단체에 릴레이기(旗)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난 3월 3일 제천시 새마을회관에서 '뉴새마을운동 실천 릴레이기 전달식'을 갖고 최명현 제천시장은 "변화․도전․창조 뉴새마을운동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구호가 새겨진 릴레이기(旗)를 조동현 제천시새마을회장에게 전달했다.
제천시는 뉴새마을운동 실천 릴레이운동을 통해 시민품격높이기, 살맛나는 공동체 조성, 지역브랜드 제고, 저탄소녹색성장 등 뉴새마을운동의 4대 전략과 12대 과제, 62개 세부과제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천시는 금년을 ‘뉴새마을운동 발전적 변화의 해’로 정하고, 나눔과 배려, 봉사의 제2새마을운동과 뉴새마을운동을 접목해 나감으로써 시민들이 행복한, 살맛나는 제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매진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제천시의 노력들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뉴새마을운동의 취지와 목적을 올바로 인식하고 동참할 때 비로소 선진시민 의식 함양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희남 기자 knsnews.t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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