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지역사회봉사․문화예술체육․효행 등 4개 부문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민을 발굴해 표창하는 구민상 후보자 공모에 들어갔다.
북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구민생활 기풍 조성에 기여한 주민을 발굴해 표창하는 제4회 북구 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2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부문은 ▲지역경제부문 ▲지역사회봉사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효행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북구민으로서 3년 이상 계속 북구에 거주한 자가 해당된다.
단, 지역경제부문과 문화예술체육부문은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자로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장 또는 지역주민 30인 이상의 연대 추천을 받아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그리고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북구청 문화진흥과(☎062-510-1225)로 접수하면 된다.
구민상 수상자는 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하고 4월 개최 예정인 봄꽃전시회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매년 ‘아름다운 이웃! 다 함께 잘사는 북구’ 만들기에 헌신해 온 주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가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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