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은 ‘2024년도 경영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16일, 본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4년 공단의 대표 경영 성과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상호 소통을 통해 성과 창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발굴한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공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학연금은 이번 대회를 통해 ‘Best practice’·‘적극행정 및 혁신’·‘협업’ 등 총 3개 부문에 제출된 전체 과제 가운데 총 72건의 우수사례를 발굴, 이를 공유했다. 특히, 이 중 부문별 남다른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선정, 현장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선정된 최우수 사례는 △Best practice 부문 ‘직역연금 유일의 실업안전망, 구직지원금 최초 고안 및 입법발의 완료’ △적극행정 및 혁신 부문 ‘디지털 혁신 기술로 법원 데이터 연계 숙원사업 해결’ △협업 부문 ‘디지털 전자고지 서비스 기능 강화’가 선정됐다.
매년 연말 개최되고 있는 사학연금의 경영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경영평가를 앞두고 각 부서의 대표 성과를 발굴해 이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주요 이해관계자에게는 일목요연하게 우수 성과를 설명하는 등 성과의 발굴과 공유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분석팀 관계자는 전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수상 부서의 성과를 포함하여 보이지 않게 기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준 모든 부서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학연금의 대표성과 발굴과 함께 적극행정과 혁신의 독려 및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