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아나바다 행사인 ‘따뜻한Day’와 교사들 기부금으로 마련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사남면행정복지센터는 삼정그린코아어린이집에서 지난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3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내 아나바다 행사인 ‘따뜻한Day’와 교사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돼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기탁하게 된 것.
이번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에 기탁돼 사천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남 원장은 “아이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원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모은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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