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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공장가스 유출로 90여명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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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공장가스 유출로 90여명 상해
  • 신화통신
  • 승인 2011.07.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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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leak sickens over 90 people in SW China

[신화통신/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중국 남서쪽 광시좡족자치구 내 철강회사의 파이프라인 가스 유출로 지난 28일 90여명의 공장 인근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93명 전원은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그중 7명은 독성 가스에 의한 중상이라고 당해 사고 발생 지역인 기강시의 공보관실 대변인이 발표했다.

아울러 기강 철강회사의 유출된 파이프라인은 폐쇄 조치됐다고 대변인은 밝혔다.

(신화통신, 원본)

NANNING, July 28 (Xinhua) -- Over 90 people who live nearby a steel plant were sickened Thursday after waste gas leaked    from one of the plant's pipelines in southwest China's Guangxi Zhuang Autonomous Region.

All the 93 people who suffered carbon monoxide poisoning have been sent to hospital, among whom seven were severely sickened by the toxic gas, said a spokesman with the government information office in the city of Guigang,   where the accident happened.

The leaking pipeline at Guigang Iron and Steel Company has already been shut off, said the spokesman.
 

 

신화통신 http://www.xinhu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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