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매주 토요장터 운영해
[KNS뉴스통신=김일성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경기 침체 속에 서민들의 장바구니 시름을 덜어주고 농산물 판로확보와 제값받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농협, 일로농협이 함께 목포시 하당 평화광장에서 도농상생 행복나눔 직거래장터를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운영하는 토요직거래장터는 강진,무안,보성,영암,완도,진도,함평 등 서부권 지역에 거주하는 50여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철 채소류와 과일 및 특산품 등 100여 품목의 다양하고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특산물 등을 시중보다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강남경본부장은“도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계절별로 많이 나오는 제철농산물을 최우선판매하고 원산지표시와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행복한 동행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성 기자 jangun5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