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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한 렘브란트 作 '심판'...인근 교회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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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한 렘브란트 作 '심판'...인근 교회서 찾아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8.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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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난당했던 렘브란트作 '심판(The Judgment)'(사진제공=AP통신)

▲ (사진제공=AP통신)
▲ (사진제공=AP통신)
▲ (사진제공=AP통신)
[마리나 딜 레이=AP/KNS뉴스통신] 미국 로스앤젤레스 보안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각) 도난됐던 약 25만 달러 상당의 렘브란트 드로잉 작품으로 알려진 ‘심판(The Judgment)’을 찾았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마리나 델 레이의 고급 호텔에서 도난됐던 17세기 네덜란드 거장 렘브란트의 드로잉 화인 '심판'은 호텔로부터 약 20마일 떨어진 페르난도 밸리 교회 근방에서 방치된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 당시 호텔의 큐레이터가 고객과의 대화를 나눈 사이 그림이 없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에는 확실치는 않지만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중에 있다.

Caption

The Los Angeles Sheriffs department displays the recovered $250,000 quill pen Rembrandt drawing known as "The Judgment" at a news conference, Tuesday, Aug. 16, 2011, in Marina Del Rey, Calif. Authorities said early Tuesday they had recovered the Dutch master's 17th century sketch at a San Fernando Valley church, about 20 miles from the luxury hotel lobby where it was stolen over the weekend from a private art display while a curator was momentarily distracted by someone who seemed interested in buying another piece. (AP Photo/Gus Ruelas)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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