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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어쇼 추락사...무엇이 죽음을 불러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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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어쇼 추락사...무엇이 죽음을 불러왔나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8.22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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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쇼 도중 추락하는 곡예사(사진제공=AP통신)
[해리슨 타운십(미시건)=AP/KNS뉴스통신] 21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건 주 남동부에 위치한 해리슨 타운십에서 개최된 에어쇼에서 곡예사 토드 그린씨가 '비행기 날개 곡예(wing walking)'를 시도하던 중 200피트(약 61m) 상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추락한 토드 그린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고려없이 무리한 곡예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관련 주최측과 당국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제공=AP통신)
Wing walker Todd Green falls to his death after attempting to move from a plane to a helicopter during an air show in Harrison Township, Mich. Sunday, Aug. 21, 2011. (AP Photo/Jeremy Mitchell)

▲ (사진제공=AP통신)
Wing walker Todd Green, riding John Mohr's Steerman aircraft, waves to the crowd at the beginning of their demonstration during an air show at Selfridge Air National Guard Base in Harrison Township, Mich., Sunday, Aug. 21, 2011. Green later fell to his death after trying to move from the plane to a helicopter above. (AP Photo/The Macomb Daily, David Angell)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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