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World 방송매체를 통한 부여군 홍보 CF 일본‧미주 송출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부여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관광도시를 뛰어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문화유산을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임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KBS World 방송매체를 통해 10월 중순부터 부여군 홍보 CF 등을 일본‧미주지역에 송출한다.이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일본‧중국 등 해외 언론사 취재와 여행사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여세를 몰아 해외 현지 방송매체를 통한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여 세계 속의 부여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태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 KBS Japan과의 MOU 체결, 중국 TV와 신문 광고, 중국 박람회 참가 및 설명회 개최, 홍보대사 위촉 등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홍보활동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해외 관광객 유치에 파란불이 켜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와 관광지, 축제 등 아름다운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다양한 매력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해외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부여’라는 이름이 새로운 명품 브랜드이자 관광아이콘이 되고 세계인이 사랑하는 역사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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