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저해하는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부정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했다.
이에 경찰에서는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범죄에 더욱 적극적·효율적인 대처를 위하여 별도의 수사팀을 신설 확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하여 2013년부터 추진한 4대 사회악 근절 정책이 서서히 그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이로 인하여 국민체감안전도 역시 향상되고 있다.
그러나, 4대 사회악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서는 정부나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정부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정책이 지속되어야 하지만 사회 구성원 모두가 4대 사회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국민적 관심과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정폭력이 없는 행복한 가정, 폭력이 없는 학교, 성범죄가 없는 사회, 바른 먹거리로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할 때 우리 사회의 악은 사라지고 내 아이, 내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나아가 국민 모두가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나라가 될 것이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