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lary Clinton says no to second term or presidency
WASHINGTON, March 16 (Xinhua) -- U.S. Secretary of State Hillary Rodham Clinton said on Wednesday that she does not want to serve a second term or run for president.
In an interview with CNN's Wolf Blitzer in Cairo during her visit to post-turmoil Egypt, Clinton said "no" to a second term as secretary of state if President Barack Obama is reelected in 2012.
The top U.S. diplomat also said no to serving as U.S. secretary of defense or vice president or president.
"Because I have the best job I could ever have," Clinton explained, saying "this is a moment in history where it is almost hard to catch your breath."
"There are both the tragedies and disasters that we have seen from Haiti to Japan and there are the extraordinary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that we see right here in Egypt and in the rest of the region," she commented on some major events she has witnessed since taking office in January 2009.
"So I want to be part of helping to represent the United States at this critical moment in time, to do everything I can in support of the president and our government and the people of our country to stand for our values and our ideals, to stand up for our security, which has to remain first and foremost in my mind and to advance America's interests," Clinton said.
After serving as U.S. first lady for eight years and senator for New York State for about seven years, Clinton launched a presidential nomination bid in 2008 against Obama but lost.
(기사번역)
힐러리 클린턴 두 번째 대통령 대선 출마 안 해
워싱턴, 3월16일 (신화통신) -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두 번째 국무장관 직이나 대통령 출마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집트 사태 후 카이로를 방문하여 CNN의 월프 불리처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2012년 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되면 자신은 국무장관 직에 “No" 라고 할 것 이다 고 말했다.
미국 최고위 외교관인 그녀는 미 국방장관, 부통령, 혹은 대통령 등 어떤 공직에도 취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현직이 나에게 주어진 최상의 업무이고 이 직책을 수행하는 것 만 으로도 한숨 돌리기 힘든 역사적인 순간에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2009년 1월 취임한 이래 목격했던 몇몇 주요한 사건에 대해 논평하면서 “우리는 하이티 부터 일본에 이르는 비극과 재해를 목격했고 또 이집트와 다른 지역에서는 엄청난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 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나는 미국을 대표하여 이 결정적 순간에 대통령과 미국정부 그리고 국민이 우리의 가치관과 이상을 지키고, 우리의 안보를 확보하고, 미국의 국가이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것에 일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 먼저 내 마음에 자리하고 있다.” 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미국 대통령 영부인으로 8년 그리고 뉴욕 주 상원의원을 7년간 재임한 후 2008년 오바마에 대항하여 대통령 후보지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다.
신화통신 http://www.xinhu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