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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미 국방장관 리비아 확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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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미 국방장관 리비아 확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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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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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defense chief warns against expanding military strike against Libya

     WASHINGTON, March 20 (Xinhua) -- U.S. Defense Secretary Robert Gates warned on Sunday that it will complicate the consensus around th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on no-fly zone over Libya if there is an attempt to expand the goals of military strikes against the North African nation.

     Speaking onboard a plane enroute to Russia, the Pentagon chief said he thinks "it's important that we operate within the mandate of th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Gates said most nations in the region want to see Libya remain a unified state, and cautioned against getting too involved in the internal conflict of that country.

     He also said the United States expects to turn over control of the military mission against Libya to a coalition "in a matter of days."

     Gates departed Washington Sunday afternoon to visit Russia, probably his last visit to that country as head of the Pentagon.

 

(기사번역)

미 국방장관 리비아 확전 경고

워싱턴, 3월 20일 (신화) - 미국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20일 리비아에 대한 군사공격의 목적을 확대하려는 시도에 대해서 경고하면서 비행금지지역 설정의 UN 안보리 결의안을 이끌어낸 합의가 무산될 것 이라고 했다.

러시아 방문길에 오른 비행기 안에서 게이츠 장관은 “유엔의 결의안 안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게이츠장관은 북아프리카 지역의 모든 국가는 리비아가 통일된 국가로 남아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하고 리비아의 국내 분쟁에 너무 깊이 개입하는 것에 대해서 경고했다.

그는 미국은 리비아에 대한 군사작전 지휘권을 며칠 안에 연합군에 이양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이츠장관은 20일 국방장관으로는 마지막이 될 러시아 방문길에 오르기 위해 워싱턴을 출발했다.

 

 

번역:김희광기자 april4241@kns.tv

신화통신 http://www.xinhu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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