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각종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잇달아 구축하며 대시민 서비스 영역을 확대,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5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가톨릭대학교 김수환추기경연구소와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행복한 자녀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에 대한 기본소양 및 구체적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도시공사는 지난 11일 대한인명구조협회와 '안전 및 재해재난 지원 및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의왕시민의 안전을 한 단계 높이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대림대학교와 '체육지도자 인재양성 및 활성화', 의왕시 생활체육회와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 수원여자대학교 '체육지도자 인재 양성 및 활성화' 등 모두 5건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한편 도시공사는 행정자치부가 최근 실시한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향상된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부 3.0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7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공단 MOU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창립 5년만의 우수공기업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최우수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시설대행사업과 관련해 분야별 전문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행복 파트너로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