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경기 의왕시보건소는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관절강화 운동교실’을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의왕시보건소가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눠 연 두 차례 실시하는 이 관절강화 운동 프로그램은 독거노인, 허약노인을 비롯해 관절운동에 관심 있는 6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수강 노인들의 열의가 대단해 수료자 동아리가 결성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김숙진 대한근관절건강학회 전문강사의 지도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의왕시보건소 3층 여성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관절강화 운동 프로그램은 ‘관절염에 대한 이해’, ‘골다공증 예방과 지연’, ‘하체근력 강화운동’, ‘타이치 운동’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방문 및 전화 신청으로 수강접수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345-3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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