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경기 의왕시가 오는 9월 2일 저녁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의왕! 한국가곡에 물.들.다.’ 음악회를 개최한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15회 정기연주회로 가을의 문턱에서 정겨운 우리 가곡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공연에는 테너 김철호, 바리톤 장유상, 소프라노 유소영, 이승은 등 국내 유수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봉선화’, ‘그대 창밖에서’, ‘그리운 금강산’, 내마음 깊은곳에‘, ’꽃구름 속에‘ 등 한국 가곡 10여 곡을 연주한다.
홍형표 문화체육과장은 “가을이 성큼 다가온 9월의 저녁에 열리는 음악회에서 시민들과 음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정겨운 우리가곡의 짙은 감동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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