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일준 기자] UN 지정, 전국10개 대학봉사단에 선발된, 세명대 UNAI봉사단 (단장 세명대 총학생회장 배현민, 지도담당 학생처 주임 김인환)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박애재단 노인장기요양시설 공경의집(원장 박성현)에서 바자회 및 일손돕기, 동아리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총 인원 45명으로 구성된 세명대 UNAI봉사단은 바자회 기간 동안 일손돕기 및 불우이웃돕기, 판매도우미, 주차도우미, 바자회 안내도우미 및 동아리 위문공연(댄스, 수화, 풍물공연 등)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였으며, 박애재단에서도 "학생들의 살신성의적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세명대학교 총학생회장 배현민(25)군은 “봉사란것이 마음을 먹기는 쉽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운것이다. 나와서 봉사를 해보니 마음이 뿌듯하며, 내년에도 바턴을 이어받는 후배님들이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일준 기자 thepart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