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 롯데마트 등과 함께 오늘(27일)부터 5월 3일까지 GAP 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AP’은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 수확,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행사는 제철을 맞이한 GAP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해 GAP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행사 기간 소비자들이 GAP 농산물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 롯데마트 지점 115곳에 GAP 전용코너를 개설해 인증 농가가 생산한 제철 과일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GAP 제도를 소개하는 홍보물 배포하고 매장 내 ‘GAP Song’ 송출 등 다양한 현장 홍보를 실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학교급식, 민간위탁급식업체 등에서도 GAP 농산물 취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newsjxh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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