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사단법인 글로리아오페라단 (단장 양수화)은 2017년 창단26주년을 기념하여 G. 푸치니 오페라 '마농레스코'를 오는 6월9일부터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3일간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7년전 공연이후 오랫동안 공연되지 않았기에 오페라를 사랑하는 애호가들을 위해 G. 푸치니 오페라 ‘마농레스코’를 선택했다고 글로리아오페라단 양수화 단장은 밝혔다.
글로리아오페라단 양수화 단장이 예술총감독을 맡았고 푸치니 오페라를 가장 많이 지휘한 업적으로 푸치니페스티벌 에서 최고 공로상을 수상한 지휘자 Marco Balderi (마르코 발데리)의 섬세한 음악해석, 푸치니고향 루까시립극장 예술감독겸 연출가 Aldo Tarabella (알도 타라벨라)와 푸치니재단 기획감독 Cataldo Russo (카탈도 루쏘)가 함께한다
주인공 마농역에 라 스칼라극장에서 데뷔한 후 세계 전역에서 활동중인 Daria Masiero (다리아 마시에로),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유럽에서 활동중인 Maria Tomassi (마리아 토마씨), 데 그뤼역 에 2014년 베로나 아레나 오페라 콩쿨 에서 우승하여 아레나 야외극장에서 오페라 투란도트 주역 칼라프로 성공적 데뷔 후 유럽에서 활동중인 테너 Dario Di Vietri (다리오 디 비에트리), ‘제5회양수화성악콩쿨’ 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유럽에서 활동중인 이형석, 그 외 한국 최정상급 성악가와 스텝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리아오페라단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이벤트기간 모든 예매자들에게 공연프로그램북과 마농레스코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로리아오페라단은 사전예매 이벤트, 한정판 에코백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오페라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벤트 참여는 5월15일부터 5월26일까지 이며 글로리아오페라단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시에 가능하며 D석은 제외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리아오페라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혜성 기자 knstv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