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행복교육지구 선진지 탐방단, 성미산 마을 방문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의식 제고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진천행복교육지구 선진지 탐방단은 29일 ‘마을공동체 성지’ 성미산 마을을 탐방했다.
진천행복교육지구 선진지 탐방단은 진천군, 진천교육지원청, 관내 교사‧학부모‧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돼 금일 30여명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성미산 마을을 찾아 1천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육아‧교육‧생활 등을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미산 마을이야기를 듣고, 마을 골목탐방, 대안학교인 ‘성미산 학교’, 공동주택공간인 ‘소행주’ 등을 방문해 지역 교육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었으며, 진천행복교육지구 안착을 위한 방향을 설정 할 수 있었다.
탐방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성미산 마을 탐방을 통해 교육이 학교에서만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마을에서도 훌륭하게 이뤄지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되는 풍부한 배움의 터전이 여기저기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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