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수익금 일부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프랑스화가 줠레게시(59,프랑스 화가 겸 보석디자이너)의 전시회가 지난 22일 윤당갤러리에서 열렸다.
쥘레게시 작품의 특징은 붓으로 그리는 일반적인 작품과 달리 뾰족한 못 등으로 그리는 것이다. 또한 쥘레게시의 작품 해석에 의하면 작품에 주로 등장하는 고양이와 까마귀는 줠레게시 자신이기도 하고 보여지는 피상체이기도 하며 화가의 희로애락을 전달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쥘레게시의 한국 에이전시인 사라아트 컴퍼니 이혜령 대표는 “쥘레게시 작품은 현대미술사에 몇 안 되는 희귀한 예술작품” 이라며 “국내에서만 8회째인 화가 쥘레게시의 이번 전시회는 50호이하의 작품만 전시 판매되었으며 내년부터는 100호이상의 대형 작품만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당갤러리 김철호 대표는 "윤당갤러리에서 줠레게시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전시회를 하게 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시회에는 많은 미술 애호가가 찾아 작품을 감상했다. G20청소년 미래포럼 총재이자 한국경제인 연합회 박희영 회장, 국제엔젤봉사단 상임고문 겸 월간문화 대표인 윤당갤러리 채운정 이사장, (주)지음플렛폼 민병일 본부장, 사라아트 컴퍼니 이혜령 대표, 사랑의 봉사단김석환 회장,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박양화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전시판매 수익 일부는 독거노인 돕기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김혜성 기자 knstv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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