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임실치즈마을이 치킨과 맥주로 축제의 장을 연다.
임실치즈마을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임실군, (주)임실치즈레인보우가 후원하는 제13회 임실치즈마을 작은음악회와 치맥축제가 오는 12일 막이 오른다.
이번 축제는 당일 기념품으로 구입한 컵류에 생맥주를 무한제공하고, 지정환 신부를 기념하는 호가든 맥주를 준비해 당일 판매한다.
또 통닭, 치킨은 행사장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하고 치즈를 소재로 한 샐러드안주와 카프레제 샐러드, 치즈꼬지, 구워먹는 치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어 사)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이 펼치는 한마당을 시작으로 임실군민노래자랑, 신나는 예술버스, 한여름밤의 통기타 포크콘서트가 흥을 돋운다.
특히 당일 치맥축제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사전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18~22시까지 치즈마을에서 임실터미널까지 30분 간격으로 25인승 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송기봉 위원장은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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