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박정민 기자] 황금촬영상영화제 조직위원장 위촉식이 21일 중구 필동에 위치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황금촬영상영화제 조직위원장에 이찬 (주)가르비아 회장이 선정됐다.
황금촬영상영화제는 1977년에 시작돼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영화축제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조동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된 영화를 대상으로 우수작품, 우수촬영인, 우수 영화인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오는 26일(토) 가평 자라섬에서 진행되는 영화제 시상식은 영화제 홍보대사인 박수홍이 진행을 맡았으며, ‘밀정’ ‘공조’ ‘곡성’ ‘더킹’ ‘덕혜옹주’ ‘재심’ ‘마스터’ ‘사랑하기 때문에’ 등 수십 편의 작품이 올해 수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제37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은 (주)한국컴퍼니에서 단독 주관한다.
박정민 기자 mimi_1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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