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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사회적 약자와 온정 나누기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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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사회적 약자와 온정 나누기 줄이어
  • 이재호 기자
  • 승인 2011.11.2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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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손길로 훈훈한 사회 만들어 -

[KNS뉴스통신=이재호기자]충주지역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의 ‘온정 나누기’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성내충인동 나누미봉사단(손수자 팀장) 회원들은 최근 김장배추 2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생활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이 봉사단의 김장 나누기는 회원들의 작은 수고가 추운 날씨 속에 마음이 시린 불우이웃에게 전해져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누미봉사단은 평소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월 1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 지원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목행용탄동 주민들도 이웃사랑 나눔을 펼쳐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목행용탄동 소재 영광교회(목사 최정근)에서는 관내 저소득 가구 15세대에 김장 15박스(10kg)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창호, 황이자)에서 불우이웃 20세대에 김장 20박스를 전달했으며, 목행용탄동 의용소방대(대장 반우택)에서는 소외계층 10가구에게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이재호 기자 knsnews.s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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