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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독주회, 4일 예술의 전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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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독주회, 4일 예술의 전당 개최
  • 김혜성 기자
  • 승인 2017.12.03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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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공식홍보대사 박지혜
피아니스트 신영주, 황보영 협연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장신영 기자] 2018 평창올림픽 공식홍보대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4일(월) 20시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를 연다.

박지혜는 ‘겨울, 그리고 열정’이란 타이틀로 슈트라우스와 모차르트 소나타, 비에냐프스키의 모스크바의 추억 등 눈 덮인 겨울처럼 찬란하게 아름다운 곡들을 열정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그녀는 올해 9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현직 독일 대통령과 내무부장관의 참석 하에 피아니스트 랑랑과 같은 무대에서 공연을 펼쳐 찬사를 받고 귀국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 2016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을 끝으로 5인조 록밴드와 초대형 극장에서 정통 클래식과 록의 획기적인 만남이 있는 단독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월드 투어에 올랐었다.

그녀의 이번 독주회는 본인의 가장 본연의 목소리로 이야기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강원도 정선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박지혜의 ‘화이트정선아리랑’과 ‘지혜아리랑’도 클래식 버전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독일 에쎈 폴크방음대 최고과정 출신의 피아니스트 신영주와 칼스루헤 최고과정 출신의 황보영이 이번 공연에서 함께 열정의 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혜화JHP가 주최/주관 한다.

김혜성 기자 knstv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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