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30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에 이은 '장애인 등록 의혹'을 제기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대전시당은 “발가락 절단 병역기피 의혹도, 유성 노은동의 고분양가 책정 및 불법자금 조성 의혹도 ‘허태정’이라는 이름과 연관짓지 않으려고 철저한 ‘기만과 거짓말’로 대전시민들을 우롱해왔다”고 주장하고 병역관련 ‘의혹’을 밝힐것을 요구했다.
논평은 이어 허 후보의 지체장애 판정과 관련해 “장애인복지법과 국민연금공단 장애등급 심사기준에 따르면, 6급은커녕 장애인등록조차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허 후보는 어떻게 장애판정을 받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불법적 장애인 등록과 병역면탈 의혹에 대해서 스스로 밝힐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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