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민 기자] 6.13 지방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황진수 기호6번 무소속 수영구청장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행복 일등·경제 일등 수영구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KNS뉴스통신은 황 후보의 30여년을 수영구에서 살아온 토박이로서, 또 수영의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어온 정치인으로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 / 황진수 무소속 수영구청장 후보]
Q. 자기소개
A.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지방선거 수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예비후보 사단법인 수영발전협의회 회장 황진수입니다.
Q. 수영구청장으로 출마하게 된 이유
A. 저는 지난 30년간을 수영구에 거주해 온 ‘수영구 토박이’입니다. 저는 정치가로서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오랫동안 수영구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이후 사단법인 수영발전협의회를 설립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 오며 수영구민들을 위해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정치가로서의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Q. 수영구에서 하고 있는 활동은?
A. 저는 사단법인 수영발전협의회를 설립하여 매 월 수영구민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숲힐링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영구민을 위한 힐링음악회 개최, 그 외에도 구의회의정평가, 안전위원회를 통한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수영구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수영구에 아무런 혜택도 주어지지 않는 해상케이블카 건립을 막아냈으며 금련산 폐반공터널의 관광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지하철3호선을 수영역에서 민락수변공원까지 연장하기 위한 지하철3호선 연장추진위원회를 출범하였습니다.
Q. 수영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존경하는 수영구민 여러분! 수영구는 30여년을 살아온 저의 고향이자 저의 뿌리입니다. 수영구민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한 저는 누구보다도 수영구민의 민심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고 수영구민과 생생한 삶의 숨결을 함께 공유해오면서 깊은 경험과 연륜을 가지게 된 유일한 후보임을 자부합니다. 민심과 함께 하지 않은 행정은 죽은 행정이고 구시대의 관료행정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구시대적인 행정을 저 황진수는 과감히 개혁하겠습니다. 부산 최고의 ‘행복 일등 수영구, 경제 일등 수영구’ 저 황진수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수영구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상편집] 유지오 PD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