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 S그룹 등 4개사와 니켈 제련소, 수력발전소 공동추진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MBG그룹이 세계적 코발트회사인 중국 S그룹 등 4개사와 인도네시아 니켈황산개발과 수력발전소건설 등 대형 투자를 확약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12일 엠비지그룹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밧데리 코발트 생산회사인 중국의 S그룹과 중국 항저우 S그룹 본사에서 황산니켈제련소와 수력발전소 설립 공동개발을 위한 투자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S그룹에서 체결한 확약 조인식에는 MBG그룹 임동표 회장과 장종수 대표이사 등 그룹 임원진과 S그룹, 그리고 공동투자에 참여하는 다른 3개사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엠비지 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 확약은 S그룹을 포함 J투자컨설팅 회사 등 4개사가 참여했다”며 “중국 S그룹은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밧데리 코발트 생산회사로 우리나라 L화학과 P사 등 대기업들이 거래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라고 밝혔다.
임동표 MBG그룹 회장은 “이번 중국에서 체결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는 확약서가 맺어짐에 따라 그동안 추진했던 인도네시아 니켈광산개발사업이 본격적인 탄력을 얻게 될 것이다”며 “세계적인 중국 대기업 S그룹의 공동개발 참여가 MBG그룹의 대기업군 참여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의 결과는 모두 우리 MBG그룹 가족들의 꿈과 소망의 결집체 이다”며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믿음과 신뢰로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모든 MBG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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