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오일허브코리아여수㈜가 6일 오전 여수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여성위생용품은 200상자로 저소득대상가정 200세대에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대상가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확정했다.

앞서 오일허브코리아는 지난 1월에도 여수시에 100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후원했고, 삼일동 등에서 집수리 봉사를 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박동순 공장장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1월에 이어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펼쳐주신 오일허브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대상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국가지원 대상자보다 많은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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