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녀)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백선희)는 지난 3일 오전 9시30분 메가마트동래점 2층 주차장에서 김우룡 구청장과 여성단체회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화합 이웃돕기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4일 동래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2시간가량 정성들여 담은 1800kg 분량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저소득 부자가정, 결혼이주여성 등 206세대와 부산여성의 집 등 4개 시설에 김치 236박스와 라면 80박스를 전달했다.
김옥녀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체원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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