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부산시는(시장 오거돈)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의 6개 연구개발 혁신기관이 참여하는 '2019 부산시 혁신성장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설명회는 올해 부산시가 추진할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제공과 홍보를 위해 지역의 산학연 연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부산의 주요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연구개발특구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기관별로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2019년 정부 및 부산시 R&D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참여기관별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주요지원 내용,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답변을 위해 행사장 외부에 기관별로 안내부스를 설치해 개별상담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침체된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미래먹거리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부산의 혁신성장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R&D투자를 강화해 산업경쟁력이 있는 신시장․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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