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지난 2014년부터 매주 수요일 부산진역에서 배식봉사 꾸준히 활동 중"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난달 30일 부산상록밥퍼봉사단(단장 황성호)과 함께 부산진역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8일 공단에 따르면 퇴직공무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부산상록밥퍼봉사단이 지난 2014년부터 매주 수요일 부산진역 무료급식소에서 음식 준비부터 배식까지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번 합동 배식 봉사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의 50만원 상당의 식자재 지원으로 설 명절 기간 중 저소득층, 노숙자 등 소외계층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김정록 부산지부장은 봉사활동을 마치며 “추운 날씨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공단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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