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옥표 기자] 지난해 전국 주택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분양 성적을 이어가며 인지도를 높인 다인건설이 부산신항에서 선보인 소형 아파텔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1차, 2차가 곧 분양 마감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화신노블레스, 로얄팰리스 등의 시행 브랜드를 앞세워 분양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 중인 다인건설은 울산에서 단 10분 만에 완판된 로얄팰리스를 비롯해 부산 서면에서 1주일, 대구 성서와 배곧신도시에서 60일 만에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실제 이 지역에 공급된 주거시설은 중형(112㎡ 이하) 주택형이 80%에 달하는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1층, 2개동 규모로 1,490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품었다. 단지는 공급면적 기준 43~66㎡로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A타입(1차 288세대, 2차 126세대), B타입(1차 464세대, 2차 576세대), C타입(2차 18세대), D타입(2차 18세대)으로 나뉜다. 실내에는 전 세대에 팬트리가 도입돼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3Room+a 공간 마법으로 넉넉한 실사용 면적을 마련했다.
다인로얄팰리스 부산신항 1, 2차 주변 500m 이내는 초, 중, 고가 설립 예정으로 밀집된 교육시설이 글로벌 에듀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운동 및 여가, 휴식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용원 수산시장으로 직결되는 다리와 연결 돼 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근처에 신항 제1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 교통망이 자리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수월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사항-하단-가덕을 잇는 경전철 이용도 가능하며 인접한 거제도까지 4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한 2019년 1월 29일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사업 (총 사업비 8,000억 원)이 예비타당서 조사(예타)면제 대상에 선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당 사업은 부산 송정동~김해시 불암동 간 14km(4차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부산신항과 주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신설로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지역기업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부산신항~김해 간 소요 시간이 기존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분양 관계자는 “다인건설의 브랜드 인지도에 입지적 메리트, 상품성, 3.3㎡ 당 50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착한 분양가가 더해지면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공실률 제로에 도전4)할 수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지녀 연초 완판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옥표 기자 jop22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