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나혼자산다' 기안84가 "배우 이시언이 악플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기안84는 "사실 시언이 형이 욕먹은 다음 날 전화를 했더라. 힘들다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시언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인 배우 신수항을 향한 말투와 태도가 나쁘다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려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날 이시언은 영화 '아내를 죽였다' 촬영 일정으로 이날 '나 혼자 산다' 방송에 불참했다.
이에 전현무는 "악플 때문에 불참했나 했는데 좋은 일이 생겼더라"며 "데뷔 10년만에 영화 주연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줄상 이시언이 한 달 정도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박나래는 "한 달이면 악플이 좀 사라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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