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4월 매주 일요일마다 일반 학교 특수반에 재학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연극과 함께하는 마음 놀이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연극활동과 역할놀이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또래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작년 9월 진행된 ‘연극과 함께하는 마음 놀이’ 프로그램에 이어 2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도 한국연극치료연구소 박경진 소장이 맡아 진행한다.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잭과 콩나무>와 <거인의 정원>을 주제로 연극놀이를 진행하며, 아이들이 자아 존중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경상남도 남명학사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며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못골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알 수 있다.[백영대 기자]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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