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에 ‘퇴근길 클래식 특강 어서 와, 클래식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쉬운 클래식’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서양 음악사는 삼백년마다 크게 변한다’, ‘바흐는 왜 음악의 아버지인가’, ‘자유를 꿈꾼 고독한 속물, 베토벤’, ‘오페라가 없었으면 오케스트라도 없었다’와 같이 평소 클래식에 높은 관심을 가진 대중들이 궁금했을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제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래식 전도사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홍 교수는 예술의 전당 공연예술감독, 대통령실 문화정책자문위원, KBS 교향악단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클래식이 선물하는 깊은 감동을 많은 이들이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왔다.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4회차에 걸쳐 월요일 퇴근길에 열리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mglib.gangnam.go.kr) 문화행사란을 참고하거나, 전화(02-459-5522) 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