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평택·오산 지역 노·사·정 대표 '화합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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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평택·오산 지역 노·사·정 대표 '화합의 시간' 가져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7.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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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안성·평택·오산 지역 노·사·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에서 우석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8일 안성·평택·오산 지역 노·사·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에서 우석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안성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안성·평택·오산 지역 노·사·정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노사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상생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18일 개강식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우석제 시장은 축사에서 "경제발전의 든든한 핵심축인 노사정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가운데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노동환경변화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제발전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을 제고하고 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사민정에 대한 운영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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