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빅데이터 활용'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리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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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빅데이터 활용'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리기 '스타트'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8.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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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10개 기관과 지역경제 플랫폼 구축 협약식 개최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2일 도청에서 10개 전문기관과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협약식을 갖고 인프라 구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중 하나로 선정된 도와 10개 전문기관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지역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경제 발전을 선도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구축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은 도 역점사업 중 하나인 지역화폐 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복지를 최적화 하는 등 다양한 정책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되면 1조3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관련 데이터를 포함해 기업체 정보, 일자리 데이터 등 공공과 민간의 104종 500억건의 데이터 분석과 공개를 통해 지역의 생산, 소비, 일자리가 어떻게 발생되고 소비되는지 다양한 정보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플랫폼에 참여하는 기관은 경기도를 비롯 (주)아임클라우드, 네이버비즈니스 플랫폼(주), 코나아이(주), 머니스트레스 예방센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등이며 센터는 한국기업데이터(주), ㈜더아이엠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일자리재단 등이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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