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노인일자리 37개 사업에 1460명 확대시행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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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노인일자리 37개 사업에 1460명 확대시행 나섰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8.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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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신규사업단 협약 및 발대식 열어
1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사업단 협약 및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사업단 협약 및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1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이상근 오산우체국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참여자 및 관계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사업단 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는 당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당초 35개 사업단을 운영했으나 노인들의 다양한 일자리 욕구를 반영하여 하반기에 총 37개 146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제공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홈쇼핑, 온라인 사업 활성화 등 구매행태 변화로 택배물량 증가, 거점택배, 택배보조 택배배송서비스 형태의 다양화, 아파트 단지내 차량진입금지 환경변화 등으로 아파트내 배달전담위탁 필요성 대두로 노년층 일자리 연계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 확보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에 그 취지가 있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시장은 "신규 사업단의 활동으로 오산천이 자연친화적으로 가꾸고 걷고 싶은 탐방로 조성되고, 근로능력 있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등 더욱더 노인일자리 개발을 통해 어르신, 수요처, 지역사회 등과 지역사회발전 노력하고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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