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 조류생태과학관이 정부의 방역체계가 일상과 방역을 함께 해나가는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9일 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과학관 관계자에 따르면 관람고객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유지를 위하여 10명 이상의 단체고객은 코로나 안정세까지 당분간 입장이 불가하며, 시간단위로 제한된 개인·가족단위 고객들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조류생태과학관 김동언 팀장은 “따뜻한 봄날의 즐거움을 한층 더 해줄 의왕의 우수한 자연경관이 지금까지 코로나19를 지혜롭게 이겨오고 있는 많은 주민분들에게 활력을 전해줄 것”이라며, “이번 조류생태과학관 재개관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병행된 전시관 운영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과학관은 어린이 고객이 다수 방문하고 있는 전시시설임을 감안하여 3D체험실 등 일부 시설은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류생태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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