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의왕시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인수)는 지난 5일 코로나19로 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개인용 손소독 티슈 1300여개를 고천중학교와 우성고등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인수 위원장은 “수차례의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온라인 수업, 등교수업에 이르기까지 쉼 없이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학교측에 손소독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용 고천동장은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에 주민자치원회의 이와 같은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확진자 발생 위험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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