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의왕시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정무역 도시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에 나섰다.
시는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도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위원장인 부시장과 공정무역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정무역 재정지원사업 심의,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공정무역 주요사업 수립 및 평가, 지원단체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심의, 공정무역 활동홍보 및 교육 등 공정무역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차정숙 부시장은“공정무역위원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가치와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일상 속에 윤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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