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28일 최종 발표된 SK그룹의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젝트 6기’에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총 4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SK그룹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는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사회성과를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문제 해결 △생태계 문제 해결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화폐단위로 측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화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6기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에프앤제이와 하나더하기 2개소가 최종 선정 되었으며, 기 선정된 4개 기업<(주)비알인포텍,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작은자리돌봄, ㈜빌드>과 함께 총 6개 기업이 사회성과 인센티브에 참여하여 사회적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기업 생태계 선순환에 동참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6기에는 올해부터 추가로 시행된 사회성과 측정 프로그램에도 ㈜다수리와 새누리기획 사회적협동조합 총 2개소가 선정돼, 기업의 사회성과 측정을 통해 비즈니스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성장과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는 2018년부터 ‘사회적가치 지표분석 및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사회적가치지표, 사회성과, 지속가능경영성 등을 분석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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