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호현 기자]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우리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주방용품·소형가전 대표 브랜드 테팔이 2월 22일(월) 전국 저소득 가정 총 150가구에 연간 46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하기로 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테팔은 2010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12년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꾸준히 주방용품과 소형가전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침체로 피해가 컸던 취약계층의 상황을 고려해 기존보다 후원 대상 및 규모를 확대했다.
후원 제품은 집밥을 건강하고 맛있게 완성시켜줄 프라이팬, 볶음 팬, 냄비 등 필수 주방용품과 믹서기, 토스터, 무선 주전자 등 주방가전으로 구성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각 가정에 총 7개 품목의 제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그룹세브코리아의 팽경인 대표는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테팔이 12년 동안 집밥 캠페인을 통해 강조해 온 집밥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이전보다 후원 규모를 확대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집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테팔은 201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가정 가정용품 후원 외에도 보육 시설 아동을 위한 연말 성탄 파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송호현 기자 songhohyeon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