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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게이츠 부부, 이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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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게이츠 부부, 이혼 발표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05.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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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6일 찍은 이 파일 사진에서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는 뉴욕 링컨 센터에서 열린 골키퍼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출신의 자선가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는 27년 결혼 후 이혼한다고 월요일 공동성명에서 밝혔다. ⓒAFPBBNews
지난 2018년 9월 사진에서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는 뉴욕 링컨 센터에서 열린 골키퍼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자선가인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는 27년 결혼 후 이혼한다고 공동성명에서 밝혔다.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 Microsoft ) 설립자이자 자선 활동가의 빌 게이츠 ( Bill Gates ) 씨와 아내 멜린다 게이츠 ( Melinda Gates ) 씨가 3 일(현지시각) 이혼을 발표했다. 27 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다.

부부는 트위터 ( Twitter )에서 발표 한 공동 성명에서 "고민과 상당한 관계 개선 노력 끝에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으로 설립 한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 )을 통한 자선 활동은 계속하되 "부부로 함께 성장 할 수 없게됐다"고 설명했다.

두사람은 세계 굴지의 부자 부부의 보유 자산은 추정 1300 억 달러 (약 14 조원). 멜린다 씨가 마이크로 소프트에 근무하고 있던 1994 년에 결혼하여 3 명의 자녀를 낳았다.

2 년 전, 같은 백만장 자 미국 인터넷 쇼핑몰 업체 아마존 닷컴 ( Amazon.com ) 설립자 제프 베조스 ( Jeff Bezos ) 씨가 맥켄지 스콧 ( MacKenzie Scott ) 씨와 이혼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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