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8월 9일부터 9월 9일까지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2021년 재창업자를 위한 리챌린지(Rechallenge)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챌린지 프로그램(Rechallenge)은 영업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폐업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경영 컨설팅 및 실패 경험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제공해 재도전 창업가의 재기와 성공을 지원한다 .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분야로는 재창업과 심리 분야이며 두가지 분야 중 선택 할 수 있다.
재창업 분야를 선택하는 내담자에게는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나만의 사업 컨셉과 차별화 요소등을 분석해 BM모델을 재점검한다. 재창업을 할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분야(노무, 세무, 상표권 등)의 전문가들과 상담을 받는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지원정책 및 제도 등을 찾으며 사업자의 신용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심리분야로는 폐업으로 인한 자신의 심리상태를 진단해 수준별로 부정적 경험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찾고 회복할 수 있는 테라피 과정으로 준비돼 있다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프로그램에 많은 지원자의 참여를 통해 창업가로써의 많은 자질을 갖추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2021년 폐업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 내용과 접수방법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seoulsbd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